자동차의 구조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동차는 구조상 크게 차체와 섀시로 구분하고 있다. 차체는 자동차의 바깥 틀로 사람이나 화물을 싣는 부분으로서 차실, 기관실, 트렁크를 말한다. 차체는 그 모양에 따라 승용차, 버스, 화물차 등으로 구분된다. 섀시는 자동차에서 차체를 제거한 나머지 부분으로서 동력발생장치(엔진), 동력전달장치, 현가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프레임, 타이어와 휠, 전기장치 등 자동차의 주요 장치를 전부 구성하고 있어 자동차는 섀시상태로 운전 할 수 있다.
1. 동력발생장치
2. 동력전달장치
3. 현가장치
4. 조향장치
5. 제동장치
6. 타이어와 힐
7. 프레임
8. 전기장치
9 차체
1. 동력발생장치
자동차가 주행하기 위한 동력발생장치이며 엔진과 부속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엔진은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원으로서 가솔린 엔진, 디젤 엔진, LPG엔진, 천연가스 엔진,반켈 엔진 등이 있다. 부속장치로는 연료공급장치, 흡기 배기장치, 전기장치, 윤활장치, 냉각장치 등이 있다.
2. 동력전달장치
동력전달장치는 엔진에서 발생한 회전력을 구동 바퀴까지 전달하는 일련의 장치로서, 일반적으로 프론트 엔진 후륜 구동자동차는 '엔진 - 클러치 - 변속기 - 유니버설 조인트 - 추진축 - 종감속기어 및 차동장치 - 구동장치 - 구동바퀴'의 순으로 동력이 전달 된다.
3. 현가장치
현가장치는 차축과 프레임을 연결하고 자동차가 주행할 때 노면에서 받는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하여 승차감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또 자동차가 각 부분의 손상을 방지하는 장치이다.
4. 조향장치
조향장치는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임의로 바꾸기위한 장치이며, 일반적으로 핸들을 돌려 앞바퀴의 방향을 좌우로 조정한다.
5. 제동장치
제동장치는 주행 중인 자동차를 정지시키거나 감속하고 또 주차를 확실하게 하는 장치로서, 마찰을 이용한 마찰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6. 타이어와 휠
타이어와 휠은 하주의 부담, 완충, 구동력과 제동력 등 주행 시에 발생하는 여러 힘에 견디는 구조로 되어 있다.
7. 프레임
프레임은 자동차 주요 부품을 장착하는 자동차의 뼈대를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버스, 트럭, 특장차 등)는 프레임이 있지만 승용차는 프레임이 없다. 이것은 차체를 지붕, 옆판, 바닥이 일체로 된 상자형 모노코크 바디 구조로서, 차체 자체가 프레임 역할을 하여 외력을 받도록 하고 여기에 섀시의 각 장치가 결합하게 된다.
8. 전기장치
자동차의 전기장치는 전원이 되는 축전지, 점화장치, 시동장치, 충전장치, 조명이나 각종 계기류, 윈드실드 와이퍼 및 와셔를 위한 전기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 차체
차체는 차체와 프레임이 분리되어 있는 분리형과, 차체의 지붕, 옆면, 바닥이 일체로된 일체형으로 나눈다. 대부분의 승용차는 1개의 상자형 구조의 모노코크 바디를 채용하며, 여기에 문짝, 유리, 시트와 조명장치, 실내장치, 각종 편의장치 등 내, 외장품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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